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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31년만에 역대 최대규모 감세, 앞으로의 전망 지난 2일, 미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최대 국정과제인 세제개혁안이 통과되었습니다. 31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 법안을 제출했고 이를 미국 상, 하원이 모두 통과시킨 것 입니다. 그 규모는 약 1조5천억 달러로 한화 1630조 원 정도 추정 됩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법인세가 지나치게 높은 것이 미국의 일자리가 해외로 새어나가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될 뿐 아니라, 기업들이 수입을 미국으로 들여오지 않아서 가계소득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법인세부터 과감하게 쳐내겠다고 대선 후보 시절부터 주장 해왔습니다. 참고로 법인세의 OECD 평균은 25%, 가장 낮은 아일랜드는 15% 입니다. 본래 미국인들은 세금이라면 치를 떨고, 당장에 우리만 해도 직, 간접세 작은 것 하나에도 민감한데 미국은 훨씬 민감합니다.. 더보기
페미니즘, 민주당에 맞서는 미국 시민들. 최근 미국에서는 성추행 스캔들이 화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고죄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미국에서도 비슷한 성추문 문제가 정치판에 오가고 있습니다. 발단은 헐리우드의 거물 제작자이자 민주당의 후원자인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과거가 드러나고, 다른 민주당 지지 인사들의 성추문이 계속 드러남으로서 마치 자기들만이 여성을 위하는 집단이라고 포장해왔던 민주당이 심한 타격을 입으며 시작했습니다. 한편 앨라배마 상원의원 보궐 선거에서 전직 판사 출신의 공화당 후보 로이 무어에게 35년 전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민주당 측에서는 트럼프도 성추행범, 무어도 성추행범이다 식으로 또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무어에 대한 성추행 의혹은 의심스러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더보기